본문 바로가기

WEALTHVIEW182

2015.7.11 괜찮아, 호랑이야 지난 주 코스트코에 갔다가 (왜지, 왜 자주 가지??) 한 눈에 보고 반해서!!!! 집어든 이 아이 !! 남자 옷이었지만 그래도 이건 사야해!! 흥분된 마음에 이리저리 들춰보니 치타같은 녀석도 있고, 골든리트리버 녀석도 있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나를 설레게 한 요 티셔츠는 22,000원 정도! 하얀 반바지와 함께 입으면 예쁠 것 같다, 사러 가야겠다....ㅋㅋㅋㅋ ㅁ 눈빛 좋고 좋다! 호랑이!! 2015. 7. 13.
2015.7.8 사보텐 쿠로카츠카레 사보텐 신메뉴 쿠로카츠카레 오늘 저녁 메뉴는 사보텐의 신메뉴인 쿠로카츠카레, 신천역 먹자골목 안쪽에 위치한 사보텐 일본어의 '검다' 는 의미를 가진 くろ카레답게, 카레소스가 뭐랄까,, 춘장같은 그런 느낌? ㅋㅋ 도톰한 고기에, 튀김 옷이 촵촵촵!! 까만 카레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넣었을까!! 비법은 비밀일테고, 맛은?! 매콤하면서도 진~한 카레맛!?! 사보텐에서 맛볼 수 있는 사이드 메뉴! 양배추 샐러드도 내가 좋아하는 녀석♥ 드레싱은 유자와 참깨 드레싱 중 택 참깨! 비주얼을 보고 있자니, 살짝 짜장맛이 나는 것 같기도하고,,,;; 겉보기엔 양이 적어보였지만, 절대 적지 않은, 어쨌거나 카레는 맛있어! 잘 먹었습니다! 2015. 7. 8.
2015. 6월의 어느 날 영화 [좋은 친구들] 좋은 친구들 (2014) 7 감독 이도윤 출연 지성, 주지훈, 이광수, 이휘향, 기국서 정보 범죄, 드라마 | 한국 | 114 분 | 2014-07-10 글쓴이 평점 지성도 좋고, 주지훈도 좋고 그래서 보게 된 영화,ㅋㅋㅋㅋ 많은 사람들이 결말 허무함, 결국 지성이 나쁜 놈, 이라고 하길래, 별 기대없이 봤는데, 난.... 잘 보았다, 세 친구들의 연기를 잘 보았고, 어두웠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내가 좋아하는 그런 영화라 잘 보았다. 제목은 [좋은 친구들]이지만 결말은 좋지 않게 끝이나는 영화, 그럼에도 '좋은 친구들'이란 제목을 붙인 것은 세 사람 모두 나름대로 서로에게 좋은 친구이길 원했고, 좋은 친구들 역할을 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ㅠ 친구를 위한 행동이 끔찍한 상.. 2015. 7. 7.
2015.7.7 오빠 부대찌개 뱅뱅사거리 오빠 부대찌개 오늘은 점심시간 언저리만 되어도 이미 온 손님들로 북적북적 자리가 없다고 하는 '오빠 부대찌개'에서 끼니 해결하는 날! 위치는 요로코롬 강남역과 양재역 사이, 강남 뱅뱅 사거리! 외관은 보다시피 깔끔한 벽돌로 이뤄져있고, 캐릭터도 유쾌하고만요~ 1인당 7천원에, 2인 이상 주문하면 라면사리와 공기밥이 무한대!! 무한대 식량에 감사하며 저금통에 라면사리 기부금을 넣으면 금액을 모아 매월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한다고.. 드디어 군침돋는 부대찌개님이 완성되고,, 햄과, 채소와, 살살 녹아드는 체다 슬라이스 치즈에 얼큰한 국물우우우우울 ㅠㅠ 워낙 본 제품이 넉넉하다보니, 라면사리와 공기밥은 못 먹어~ 는 가소롭고 나약한 생각이지, 암암,, 촵촵 깔끔하고 얼큰한 오빠 부대찌개! 오늘도 잘 .. 2015. 7. 7.
2015.06.29 연어 스테이크 연어스테이크 만들기 코스트코에서 처음으로 구매해 본 연어님! 초장에 찍어먹고, 간장에 찍어먹고, 주말엔 이렇게 초밥으로 만들어 먹고, 그런데 어쩐지 줄지를 않네....회로 먹기엔 이제 질리기도 하고, 날 것으로 먹기엔 처음처럼 싱싱하지 않으니 평일 오밤중에 연어 스테이크 만들기 대작전! 연어, 당근, 가지, 방울토마토, 허브솔트, 올리브 오일, 양파, 마늘, 후추, 피클, 달걀 노른자, 흰자 따로 마요네즈, 레몬즙(대신 흑초), 소금... 재료부터 어마어마하나, 어쩐지 비루한 냉장고에 저게 다 있는 것임. 그래서 마음을 굳게 먹고 스테이크 만들기에 무작정 뛰어듦 우선 연어님을 준비하고, 올리브 오일 5스푼과 허브솔트를 적당히 넣어서 30분간 재운다. 내가 넣은 허브맛 솔트, 원래는 허브 잎을 넣던데,, .. 2015. 6. 30.
2015.6.1 코스트코 컬러펜 컬러펜 득템! 지난 주 금요일, 코스트코 갔다가..예상에 없던 충동구매... 이마마한 50가지 컬러펜이 12,000원도 안하지 뭐람ㅠ 계산해보니 한 자루에 240원 꼴인데 일반 펜, 형광펜, 반짝이펜까지 있으니 눈 돌아가니 안 돌아가니ㅠ뭐래니ㅠ 예쁘니까 장보는 동안만 갖고 다니자!는 무슨 어느새 이녀석은 계산대를 지나 나의 품으로♥ 두둥! 삐뚤삐뚤 좀 지저분하지만 컬러링 북에 칠해줬더니 블링블링♡ 잘 쓰겠습니다! 평생 쓰겠습니다?! ㅋㅋ 2015.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