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ALTHVIEW182 파스타 만들기만큼 어려운 사진 촬영… 2021. 12. 1. 2021._엄마!! 어디 갔어!!!?! 육퇴 후 항상 나는 작은방에 들어와 내 할 일?을 하곤 한다. 어떤 날은 곡을 쓰고, 어떤 날은 외부에서 들어온 일을 하고 어떤 날, 혹은 대부분의 날은 핸드폰? 옥돌씨가 지금보다 한참 더 아기였을 때 자다가도 옆에 엄마가 없다는 느낌이 있는지 한두 시간 내에 '응애 응애 으아앜아아아' 하고 나를 찾곤 했는데.. 2.95kg에 두 손 모아 들어 올려도 들 수 있었던 옥돌씨는 두 돌도 한참을 지나 이미 세 돌을 바라보고 있고, 항상 같이 있어서 언제 이렇게 컸나 의식하지 못할 어떤 날부터 응애 응애 하던 울음이 '엄마, 엄마!!!?!!? 어디 갔어?????' 하는 소리로 바뀌었다. 요즘은 좀 컸다고 혼자 남은 방에서도 쿨쿨 잘 자기도 하지만 그 수많았던 '응애 응애 으아앜앙'이 '엄마, 엄마! 어디 갔어?.. 2021. 12. 1. 갤럭시 탭 드로잉 어플 똥손이지만 그림은 잘 그리고 싶어 아이패드 드로잉은 못하지만 갤럭시탭에서 그리고 싶어 플레이스토어에서 오토데스크를 검색하면 나오는 Sketchbook 어플!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간단히 브러쉬를 선택, 두께 조절이 가능하며 포토샵처럼 레이어를 나눌 수 있어서 일명 대고 그리기가 가능 스포이드 기능도 okay 그리하여 완성한 첫 그림 으후.. 왜 이 사진을 선택했는지 ㅋㅋ 대고 그리기마저 너무 귀찮아져서 건반과 키보드 다 엉망 ㅋㅋ 똥손이야 정말🥶 2021. 12. 1. 2021.11.17_기분이 '아야'하지 않아 949일 (31개월 3일) 사야 할 물건이 있어 들른 마트에서. 기다렸다는 듯이 최애 로보카 폴리 변신 로봇을 짚어드는 너 지난번에 구경만 하고 사주지 않은 일이 생각나 그래 이건 사줘야겠다 하고 마음먹었는데 그 마음을 알았는지 이번엔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다짐인지 ㅋㅋ 장난감에서 눈도 떼지 않고 꼬옥 껴안고 다니는 너 집에 돌아와서도 손에서 놓지 않고 몇 시간을 가지고 놀더니 급기야 로봇에게 생일 축하 노래까지 불러준다;; 누가 생일인지는 헷갈리지만 야호 오늘이 생일이구나 보는 내 마음도 덩달아 신이 난다. '역시 초면인 장난감을 제일 사랑하는구나 넌🤣🤣🤣' 코 자 시간이 되어 잠자러 가는데도 기필코 같이 자겠다며 안고 누워서는 놓지 않는다. '그럼..첫 만남이니까 같이 자라;;' "옥돌이 장난감 사서.. 2021. 12. 1. 이천 별빛정원우주 이천 아울렛에서 1키로미터도 안되는 거리 장소명 그대로 별빛과 정원과 우주가 모두 모인 밤에 특히 아니, 밤에 보아야만 하는 곳 너무너무 좋았다 모든 것이 좋았다 다만, 코로나와 육아에 지친 개인적 감정이 다분히 포함됨 주의 네이버에서 예약을 하고 가서 티켓 구매 없이 QR 코드만 보여주고 티켓교환 36개월 이하는 무료라 어른 2명 18,000원에 입장 (네이버예약 할인) 해질녘에 가면 별 감흥이 없지만 실내 작은 홀에 들어가 감상할 수 있고 해가 지면 본격적인 파티가 시작된다! 구석구석 지나가는 길목마다 세심하게 꾸며진 정원 매시간 45분이 되면 푸른 색 별빛 바다가 춤추고 가는 길마다 포토존이 가득 숲길을 따라 정상에 서면 아래 별빛 정원이 한눈이 내려다 보인다고 한다 정각마다 짧지만 강한 메인 공연.. 2021. 12. 1. 던킨 블렌드 캡슐 코스트코에서 저렴하게 구매한 커피 캡슐 4가지 종류의 커피가 총 80개 네스프레소 시티즈에 딱 들어가는 크기 80개에 33900원 정도.. 커피 한 잔, 캡슐 한개 당 400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니 개 당 700원 정도인 네스프레소 캡슐과 비교하면 정말 저렴하지만 맛도 반으로 줄어드는 단점이 있으니 주의 그래도 가볍게 즐기고, 호로록 커피 맛 내기에 좋다~ 2021. 11. 17.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