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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85

묵혀뒀다 올리는 여행의 기억 2 #1. 유난히도 더웠던 ㅠ 2012년 7월 21일의 기억. 서울 신촌에서의 첫 출발! 강화버스에 올르고 내려서 장을 보고 시내버스를 한 번 더 타고 또 내려 배를 타고 갈매기떼를 만나고, 심지어 숙소로 들어가는 마을버스?에 올라 그렇게 도착한 우리의 숙소! #2. 저 멀리 드넓은 초원 위 우리가 묵을 숙소가 보이네, 고생스러웠지만 결과는 대만족! 도착하자마자 지친 몸을 달래고ㅎ 본격적으로 나들이에 돌입! 끝없이 펼쳐진 평야와 도로.. 이곳이 석모도구나....차 없이는 오지 말아야겠구나.. #2. 그치만 오랜만의 나들이에 신난 우린 사진찍기 삼매경! 날씨도 두 말할 것 없이 좋고.. 여름 냄새에 취해 근심걱정 없이 얼마나 행복했던지.. #3. 마무리로 인삼밭 처녀들 컨셉으로 사진 한 방 찍어주고, #4. .. 2012. 9. 24.
묵혀뒀다 올리는 여행의 기억 1 2012년 6월 30일 한 3개월만에 두번째로 찾은 용평 버치힐! #1. 오늘의 점심메뉴는 김치,두부,참치를 송송 넣은 밍님이표 김치찌개! 두둑히 간식까지 배를 채운 후엔, #2. 예정돼있던 수영장!~ 가야하는데 가야하는데 하다가 결국 짱 재밌게 다녀왔다는!!!! 그래서 달랑 사진 한 장이 없다..ㅎㅎ 저녁 만찬으로 시원한 맥주 그리고 사랑해마지않는 오!리!고!기!!!!! 꺄♡♡♡♡ 사진보니 군침나네.. 부른 배를 쥐어잡고 하루마무리! #3. 다음 날 늦잠자고 일어나보니 남은 재료로 식량을 준비하고 있는 밍님이 그 식량은 바로바로 떡꼬치와 소세지 꼬치 오리고기 꼬치! 요건 서울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남김없이 꼭꼭 먹어주었다. 어제 저녁, 편의점에 여러번 왔다갔다왔다갔다 하며 사온 녹차맛 하겐다즈로 입가심도.. 2012. 9. 24.
마포구청역에서 신촌걷기 걸음 준비 1. 물, 가볍고 편한 운동화, 심심함과 지루함을 달래주는 디지털 음악 재생기, 요즘은 휴대폰으로도 음악 듣기가 참 편하지용, 걸어갈 곳이 북한산 둘레길이 아닌 관계로.. 마스크,도 준비물! 조금 답답할 수 있지만 흐.. 마포구청에서 신촌으로, 시장으로 진입하면 곳곳에서 모인 동네 사람들과 각종 먹을 거리들을 구경할 수 있다. 정신없이 물건을 고르는 손님과 부딪히는 건 서비스ㅋ 여기까지 총 10~15분 소요. (내 걸음 후훗!) 시장에서 빠져나온 후엔 홍대역으로 가기위해 길을 건너 골목길로 들어간다. '앗 벌써 홍대야?' 싶긴 하지만 이게 머나먼 여정?의 시작이라는... 망원역에서 합정역 방향으로 쭉 올라 갈 수도 있지만 크게 도는 길인지라,(시간상으론 비슷할지도..?) 2012. 4. 2.
2012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지난 3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진행된 리빙디자인페어!! 작년부터 벼르던 이 전시회를 드디어 방문하다!! 꺄!! 그치만 직장인이 갈 수 있는 날은 주말뿐인데.. 5일은 너무 짧아ㅠ 토요일 가까스로 도착해서 들어갔더니ㅠㅜ 사람,사람,사람 사람만 보고 온 것 같다.. 사진 좀 잘 찍고 싶었는데.. 마음이 급해서 그런지ㅋㅋㅋㅋㅋ 그냥 이정도에 만족해야했다. 더 많은 인테리어 전시를 보고 싶었지만 사람이 많아서 사진촬영은 커녕 보는 데에도 제약이 많았고.. 또 점점 갈수록 왠지.. 판매용 상품이 쏟아져나와서... . . . 요 아래엔 제일 맘에 들었던 공간! 보라색이라서 그런 건 아냐! 절대절대 역시 여자들의 취향은 비슷한 건지 그 좁은 데에 사람이 정말 많이 몰려있어서 사진찍기 정말정말 힘들었당,, 나도.. 2012. 3. 13.
유쾌한 두드림 난타 공연을 보다! 유후~ 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일정은 밥 먹고 미리 예매해 둔 난타 공연 보기! 앞좌석에 예매한다고 했는데, 더 앞에서 봤어도 될 뻔했다..ㅠ 난타는 굳이 대사가 필요하지 않다. 외국인들에게도 우리의 난타!가 사랑받는 이유기도 하다. 외국인을 위한 배려인가? 중간중간 짧은 일본어와 중국어,영어도 섞어주면서 공연의 재미를 더한다. . . . 사실 특별한 내용없이 어쩌면 좀 유치한 퍼포먼스로 진행되는 공연인데, 한껏 마음을 열고 보면 정말 속 시원하게 웃을 수 있다. 보는 내내 아무런 생각 없이 그저 보이는 대로 보고. 들리는 대로 들으면서 어린 애들처럼 그럴 수 있는 게 얼마만인가! 생각하니 씁쓸했다... 난 얼마나 삶에 찌들었고 어느 정도나 마음을 닫고 살았던 건가..뭐 그런 ㅎㅎ 그리고 그들의 열정이 부러워.. 2012. 3. 5.
부산 생각, 며칠 봄이 올 것처럼 나를 속였던 따뜻했던 날씨가 다시 추워지기 시작한 오늘. 나는 엉뚱하게도 여행을 가고 싶다며 작년 여름, 그 때의 부산을 떠올렸다ㅋ 밍님이와의 첫 부산여행! 그러나 시작부터 순조롭지 않았던 여행,ㅎ 그 더위에 전력질주로 KTX 출발 3분 전에 세이프!했었지..아찔했다 정말! 더웠지만 진~~짜 좋았던 부산 날씨! 그 날은 얼마나 따뜻했던가!!! 아니, 더웠었지ㅋ 내일부터는 또 춥다는데 긴장된다.... 얼른 여행 갈 수 있는 날씨가 되었으면..하는 소박한 바람으로 ㅋ 간만에 블로그 글쓰기를 눌러보았다. 2012.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