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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힝, 어쩌지..
난 어디로 흘러가나,, 난 어떻게 될까..
난 너무 게으르고 또 게을러서 힘들다......?? ㅎ
얼마전에 '내 꽃도 한 번은 피리라'라는 책에서 읽었던
'나는 선택할 수있어서 너무 괴롭다'
그 문구가 매우 와닿는다. ㅠ
에헤라디야~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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