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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쌀쌀했던 3월 어느 오후
하남에 있는 꽃 시장 방문
평일이라 한적함에도 마땅히 주차할 자리가 없고
재료를 실은 트럭이 오가는 도매시장
너무 이른 시기인 건지 꽃이 만발하지 않았고
미세먼지 가득한 날씨 때문에 풍경도 별로 ㅋㅋ
손님이 와도 본 체만체
유령도시 같은 느낌이었다면 너무한가ㅜ
아님 유령 취급을 받았다고 해야 할지 ㅎ
어떤 여 사장님이
‘사진 찍으면 다른 데서 얘기 들을까 봐
알려주는 거’라면서 찍지 말라셔서
‘네 알겠습니다’하고 말았는데
그러고도 ‘특히 치마 입은 언니들이
지나가면서 화분을 떨어뜨려서
치마에 걸려서 와르르 쓰러뜨리는데~~~' 한참 잔소리를🙄
뭔가 잔소리를 위한 잔소리를 늘어놓은 느낌?
내가 그냥 얻어 걸린 느낌?
물론 고생해서 애지중지 기른 아이들이 그렇게 다치면
속상하겠지만..
내가 그랬냐고?! 왜 나한테 시비야?
라고는 말하지 않았다.😑
친절한 서비스는 기대하지 말아야...
그래도 그 중 다육이를 전문으로 하는
친절한 사장님을 만나
이런저런 다육이 공부도? 하고
좋은 가격에 다육이를 구매하긴 했다
아쉬운 방문기였지만.. 그래도 마무리는 침착하게😁
잘 자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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