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1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_AKMU 처음 제목을 봤을 때, 이건 뭐랄지 그 아픔까지 사랑한 거야 같은 오래된 느낌의 제목이라 듣고 싶은 마음이 안 들었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던 청아한 수현의 목소리에 이끌려 듣고는 매일 이 노래에 빠져 있음.. 푹 가라앉은 전주와 어딘가 모르게 공허한 울림이 이별하는 사람들의 미련 같은 느낌적 느낌 수현이 음색이 너무 좋고 섬세해서 찬혁 노래의 감동이 덜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무심하면서도 강한 목소리가 대비되어 잘 어우러진다 남매가 어떻게 이런 사랑 노래를 부를 수 있는지 궁금해 하는 글을 봤는데 ㅋㅋ 정말 둘 다 프로인듯 작사가 찬혁이던데 라면인건가 같은 가사 말고도 이런 이별노래를 쓸 수 있었다니 내가 너무 몰랐군요.. 적막 짙은 도로 위 걸음을 포개고 아무 말 없는 대화를 나눈다니.. 96년생이 어떻게 .. 2021.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