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짐머 Hans Zimmer 영화음악

Inception OST

영화음악가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는, 영화음악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한스 짐머님💖
영화 [인셉션]이나 [인터스텔라] OST처럼 웅장하면서도 오묘하고, 몽환적인 음악을 좋아하는데
누가 만든거지 하고 보면 역시나 한스 짐머님이다!!!!

Interstellar!!!!

[인터스텔라] OST를 연주한 오르간 연주자 로저는 '오르간이 메인 악기로 쓰인다'는 사실에 매우 흥분했다고 한다.
이제껏 오르간은 공포스러운 장면이나 결혼식에서 잠깐 쓰이고 마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

존 파웰 John powell 과 함께 작업한 쿵푸팬더 2

이렇게 멋진 음악을 만드는 감독이 공상영화만 쓰겠는가!
[쿵푸팬더], [라이온킹], [보스베이비] 같은 애니메이션 영화도 문제없다!
[쿵푸팬더]의 동양풍 OST도 제작 가능하시니.. 다 가졌네 👌

진주만 OST Tennessee

전쟁의 슬픔을 극대화해 주었던 진주만 OST.
아름다운 현악기 선율과 뒷부분에 나오는 허밍 음이 영화와 너무 찰떡궁합이라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다..
영화도 영화음악도 걸작 👏

뒷이야기로 한스 짐머가 프로덕션을 설립한 이후 곡들은
그의 제자나 보조 작곡가들이 비슷한 스타일로 찍어낸 게 대부분이라고 하는데,
영화음악이 어쩔 수 없는 상업적 음악이기때문에 그렇게 공장에서 찍어내 듯 흘러가는 게 현실인 것 같다.😢
일을 좀 줄이고 대작 하나 또 만들어주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