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각 자극 놀이
얼마 전 회사 내 컬쳐동호회에서 고체 향수라는 것을 만들고 나서,
급 필 받은 관계로,, 오랜만에 후각 자극 놀이를 해봅니다..ㅋㅋ
우선 처음 만들어 본 고체 향수는 바로 이것!
선물용으로 만들면 좋겠다! 하며, 나름 포부를 가지고 시작했지만..
어쩐지 선물까지는 할 수 없는 비주얼이 되었다..ㅠㅠ
그래도 나름 향기도 좋고, 뿌듯하여 들뜬 마음으로 집에 있는 온갖 향수를 죄다 꺼내들기 시작하는데...
우선 가장 좋아하는 향수는
조말론 잉글리쉬 피어 & 후뤼지이아~~
욕심부리고 100ML로..계획없이 구매했지만,
진하지 않고 은은하게 퍼지면서 뭐랄까, '저 사람 향수 냄새 너무 진해~' 가 아니라,,
정말 향기가 내 이미지가 되는 듯한 그런 느낌? ㅋㅋㅋ
구매하고 사용한지는 1년 조금 넘었는데,
앞으로 3년은 더 쓸 수 있을 것만 같은 용량이다.
오예♥
랑방 메리 미 Merry me♥
50ML
달달하고 달콤한 향기
부담없이 쓸 수 있는 무난한 향이라 좋고,
예쁜 보라색 빛의 향수인데다가, 모양새도 마음에 드는 녀석
Marc Jacobs Honey & Dot
정말이지, 너무나 귀여운 사이즈의 향수
요건 선물받은 제품인데 사이즈는 4ML로 작아서 휴대하기도 좋고 앙증맞다♥
Honey는 달달하면서도 새콤? 하고
Dot는 Honey보다는 약간 강하면서 시원한 느낌이랄까. .
아닌가, Honey도 시원한가. .
향기를 글로 표현하려니 이것 참. . ㅠ
암튼 좋다! 둘다 마음에 드는 향이야 ㅋㅋㅋ
귀염귀염
한 때, 아무 향도 안 나는 그냥 그 자체가 좋아서,,
향수를 거들떠보지도 않던 시절도 있었는데,ㅋㅋ
향을 몇 개 지녀보고나니, 좀 더 갖고 싶네,
더더더!!
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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